윤군의 소소한 일상

간간히 일정이 없는날은 카페에 가서 책을 보고 공부를 하고는 한다.

그러던 중 청취다방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취준생에게 고양시에 있는 카페들과 계약을 맺어 카페에서 스터디 등을 지원하는 공간대여와 지역상생의 새로운 시도라고 한다.

다만, 이 경우 카페, 코워킹스페이스 지원은 예산이 다 되어 청취다방 공간을 만들어 놓은곳만 이용이 가능하다 해서 방문해 보았다.

생각외로 광고가 꽤 있는편이다(고양시 버스 기준)

화정역 화정터미널 건물에 위치해 있므며, 외관이 오래되어 걱정했는데 내부는 깨끗하고 마감이 잘 되어있다.

내부에는 세미나실이 위치해있는데, 이 경우 예약을 해야하는듯하다. 이용료는 무료

슬적 살펴보니 꽤나 많은 인원을 수용할수 있고, 프로젝터, 화이트보드, 시스템 에어컨이 구비되어있었다.

3명 이상부터 이용가능하지만 나는.. 공부하러 왔으므로.. pass

내부에는 댄스 동아리(?) 를 위한 연습 공간 또한도 있으니 연습실 알아보시는 분들은 참조하면 좋을것 같다.

입구의 모습

이용객의 경우 방문하여 방명록 작성후 자유롭게 이동하면 된다

내부전경. 내부에도 회의공간이 두개 마련되어있었다.

내부전경2

내무전경 3

내부전경4

내부전경5

내부전경 6

해당제품은 삼성사의 전자칠판이다.

사진상에는 잘 안보이지만 

개인 이용객을 위한 공간 또한도 강연을 할 수 있도록 프로잭터와 스크린 2개가 구비되어있고, 간단한 부엌이 있으며, 프린트 또한도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인태리어도 꽤나 신경을 쓴게 느껴지며, 공기청정기 또한도 여러대 구비되어 꽤나 쾌적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가깝다면 매일 갈법한 곳이지만 멀어서 fail.... 이용시간은 평일은 밤10시까지, 휴일 주말은 7시까지라고 한다.

무료인게 가장큼.

화정버스터미널 건물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카페 가는길

전경

들어가서 왼쪽

오른쪽

카운터

안쪽에는 단상위의 좌석들이 있는데 이쪽 좌석에는 대체로 콘센트가 있고, 단체에 특화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간간히 와서 보드게임을 하는 분들도 목격한 경험이.. 

6인석 1개와 4인석 1개, 2인석 1개 조합으로, 2인석을 제외하고는 콘센트가 있으며 테이블이 좀 떨어져있어도 난간으로 분리된 구조로써, 10명 내외의 모임에 적합해 보입니다. 해당좌석들은 카운터에서 보이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어 꽤나 부담없이 공부할수 있습니다.

메뉴판. 음료를 주문하면 커피콩빵을 하나씩 줍니다.

작은카페 특성상 조용하고 공부하기는 좋으나, 

오는 사람들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입니다. 아주머니들 반상회라도 오면 공부는 못하고...떠야....

여튼 꽤나 가볼만한 카페가 밀집한 53블럭답습니다.

카페 전경

내부 이미지

끝쪽에는 대게 6인 테이블이 위치해 있다. 콘센트가 있는좌석도 몇석 보인다.

메뉴

조용하고 빛이 잘드는 곳을 좋아하는 편이라, 앞으로도 자주 오게 될 듯 하다.

대게 이 인근 장촌초등학교 앞(53블럭)에는 취미로 카페를 하시는분(자기집마당에 캠핑카 가져다놓고 하시는분도 있다..)과, 개인카페가 상당수 포진해 있다. 인테리어 업체에서 하는 카페도 있고.... 황금똥빵이라는 기막히지만 옜날맛이 나는 빵집도 있고.. 은근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은편.

극한직업 시리즈. 심지어 1,2편을 시리즈로 찍었다.

이때는 첫 학생회 시작했을 년도. 아직 선배님들이 계실 시절..
아직 어렸었지...

결론은 11월 2학기축제영상은 큰 추억이였던듯.